'무릎팍도사', 7년 만에 폐지 수순…후속 '화수분' 29일 첫 방송

기사입력 2013-08-06 18:16


사진제공=MBC

MBC 장수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방송 7년 만에 폐지 수순을 밟는다. 후속으로는 지난 1일 파일럿으로 방송돼 2%대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한 '스토리쇼 화수분'이 편성된다.

MBC 관계자는 6일 "8월 셋째주 개편에 맞춰 '무릎팍도사'의 폐지를 검토 중"이라며 "오는 22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1월 첫 방송된 '무릎팍도사'는 MBC의 간판 토크쇼로 자리매김하며 인기를 모았으나, 2011년 10월 강호동의 잠정 은퇴로 인해 1년 1개월간 휴지기를 가진 이후엔 낮은 시청률로 고전해 왔다. 지난 6월 이수근과 장동혁을 새로운 MC로 투입하며 분위기 쇄신을 단행했지만 위기를 극복하기엔 역부족이었다.

'무릎팍도사'는 앞으로 3회 방송이 남아 있다. 8일에는 MBC '진짜 사나이'에서 활약 중인 장혁이 출연하며, 15일에는 6일 녹화를 진행한 전 프로농구 선수 서장훈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22일 마지막 게스트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무릎팍도사'의 후속인 '화수분'은 스타와 시청자들의 사연을 콩트로 재구성한 프로그램으로 29일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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