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필독이 데뷔 2년 여만에 부산 집을 찾는 모습이 첫 공개됐다.
이날 녹화에서 가족과 오랜만에 만난 픽독은 "어떻게 표현해야 될 지 모르겠다"며 벅찬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고, 필독의 어머니 역시 "어서와. 우리 아들. 고생 많았어"라며 필독과 부둥켜 안은 채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을 뭉쿨하게 했다.
특히 새벽 3시까지 갈비찜, 미역국 등 음식 장만에 여념이 없던 어머니는 지난 2년 동안 아들의 생일을 직접 챙겨주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과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뜨거운 모성애를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아버지는 필독과의 아침 식사를 하면서 경상도 남자 특유의 무뚝뚝하면서도 속내 깊은 "밥 무라"는 첫 마디를 건네며 1년 8개월 만에 만난 아들에 대한 애틋한 부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필독의 부모님은 부산 두구동과의 배드민턴 경기까지 함께 하면서 시종일관 아들을 응원하는 모습으로 각별한 아들 사랑을 전했다.
한편 필독 가족의 뭉클한 재회 모습은 오는 13일 밤 11시 20분 '우리동네 예체능' 19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