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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대본리딩'
이날 현장에는 최지우, 이성재, 박근형, 왕지혜, 심이영, 방은희, 이승형, 윤희석, 장서원 등 성인 연기자들과 남다름, 강지우 등 아역 배우들까지 모두 모여 첫 연습을 갖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연기 호흡을 맞췄다. 또 김형식 PD를 비롯한 연출진과 백운철 작가, 제작사 에브리쇼의 윤종호 대표 등도 함께 참석했다.
이성재는 극중에서 갑작스런 아내의 죽음으로 4남매를 혼자 돌보게 된 은상철 역을 맡았는데 4명의 아이들에게 쩔쩔매는 서툰 아빠의 모습을 선보이며 웃음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그 순박한 웃음 뒤에는 가공할 반전의 스토리가 숨겨져 있어 시청자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출연 배우 가운데 좌장인 원로배우 박근형은 최지우 이성재의 연기호흡과 아역배우들의 뛰어난 감수성을 칭찬하며 연기 전반에 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형식 PD는 연습이 끝난 뒤 "모두들 잘해주셔서 기대가 크고 연출자로서 용기를 갖게 됐다"며 "즐겁게 일하고 재미있게 만들자"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황금의 제국' 후속으로 방송될 '수상한 가정부'는 엄마의 죽음으로 무너진 한 가정에 정체 불명의 가사도우미 박복녀가 들어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서로를 미워했던 가족들끼리 우여곡절 끝에 사랑과 용서와 화해를 통해 붕괴된 가정을 복원하고 진정한 가족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다는 감동적 스토리를 담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외계인처럼 나타난 '수상한 복녀씨'로 인해 온갖 사건이 발생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