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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눈물'
이날 이재은은 원해서 시작한 것이 아닌 4살부터의 연기생활, 노랑머리를 찍을 당시의 힘들었던 상황, 어린 가장으로서 무능했던 아버지를 원망한 시간 등을 고백했다.
특히 "무능한 아버지를 보며 '내가 돈 버는 기계냐'고 원망하며 살았다"면서 결혼 1년 뒤 뇌출혈로 2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해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3일간 치른 장례 내내 한 번도 울어본 적이 없을 정도로 미워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이재은에게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하고 싶은 말을 전해보는 게 어떻나?"고 부탁했다.
이재은은 "참 원망도 많이 하고 한 번도 고맙다는 생각을 해 본적도 없었다. 아빠를 보내는 순간조차도 내가 아빠를 위해서 한 번도 울어 본 적이 없는데.. 결혼을 하고 아직 한 아이의 엄마가 되지 않았지만 한 사람의 아내로서 봤을 때 아버지 당신도 쉬운 삶은 아니었겠구나라는 걸 느끼게 되는 것 같다. 하늘에서 많이 도와주고 딸이 이제 아빠 마음 알았으니까 아빠도 많이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