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MMORPG '아이온' 신규 직업인 기갑성이 NC 다이노스의 홈 구장인 마산구장에 깜짝 등장했다.
기갑성은 아이온 4.5 업데이트를 맞아 새로 출시되는 신규 캐릭터로 지난 24일부터 야구장내 전광판에 등장해 홈런, 안타, 볼넷, 삼진 등 경기 진행 상황을 재미있게 연출한다.
투수 기갑성이 '이디움 포격' 스킬로 공을 쏘면 타자 기갑성이 배트에 맞춰 안타를 치는 장면을 재미있게 연출하거나, 기갑성이 '이디움 광선' 스킬로 공을 하늘 높이 쏘아 올리며 홈런을 치는 장면도 보여준다.
24일에 시작돼 9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마케팅은 게임 캐릭터와 야구 전광판을 활용한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으로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같은 기간 NC 선수들도 '거침없이 타자 기갑성' 문구가 그려진 헬멧을 쓰고 경기를 하게 된다.
엔씨소프트 글로벌라이브사업2실 최용준 실장은 "게임과 야구는 직접 하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 모두 도전과 성취감, 스릴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이 닮았다고 생각한다"며 "야구장을 찾는 NC 팬들과 '아이온' 유저들을 위해 준비한 이색 마케팅을 재미있게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갑성이 첫 선을 보이는 아이온 4.5 업데이트 '주신의 열쇠'는 28일 업데이트 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