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진짜 사나이'의 박형식과 샘 해밍턴, 전 멤버 미르가 MC 서경석을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들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서경석이 MC를 맡은 새 예능 프로그램 '스토리쇼 화수분' 녹화에 참여,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특히 샘 해밍턴과 박형식은 일주일간 '진짜 사나이' 훈련을 마치고 곧바로 '스토리쇼 화수분' 녹화를 진행하는 투혼을 보였다.
tvN 드라마 '나인'에서 안정적 연기력 선보였던 박형식은 시청자가 군대에서 겪은 사연을 재구성한 '아기병사 탈영사건' 에피소드에서 명연기를 펼쳤다. 샘 해밍턴은 '외국인 개그맨 1호'로 예능프로그램에서 자리 잡기까지 자신의 삶을 직접 연기하고, 외국인 개그맨으로서 험한 방송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적인 노하우를 밝힌다.
스튜디오 녹화에서도 이들의 우정은 돋보였다. 샘 해밍턴은 "서경석은 간호가 필요하다"며 서경석을 향한 애틋한 감정을 밝혔고, 박형식은 "서경석의 조언을 많이 들으며 힘든 훈련생활을 잘 버틸 수 있었다"고 전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또한 원조 멤버 미르는 현재 멤버 형식과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며 MC들을 긴장시켰다는 후문.
'스토리쇼 화수분'은 29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