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대희-김성원이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개막식과 갈라쇼의 공동 사회를 맡아 남다른 찰떡호흡을 유감없이 선보인 가운데, 두 사람의 미공개 인증샷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29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의 개막식 행사 전 대기실에서 포착한 김대희-김성원의 다정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데 원조 훈남 개그맨과 떠오르는 훈남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만큼 훤칠한 키와 렜다끔한 외모를 자랑해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평소 가장 기대되는 유망주와 가장 존경하는 선배로 서로를 꼽아온 두 사람은 사진 속에서도 돈독한 사이를 과시하는 듯 얼굴을 가까이하고 서로를 응시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사람마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이날 김대희-김성원은 각각 한국어와 영어 사회를 맡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김대희는 KBS2 '개그콘서트'의 터줏대감으로 활약하면서 쌓아온 내공을 십분 발휘했고, 김성원 역시 익살스러운 입담과 화려한 영어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여 자리에 함께한 연기자들과 시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개막식에 이어 진행된 갈라쇼에서 두 사람은 시종일관 개그맨다운 재치와 센스를 발휘해 능숙하게 분위기를 이끌어나가는 등 환상적인 호흡으로 한여름 밤, 축제의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한편, 김대희-김성원이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린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나흘간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며 총 7개국 17팀이 참가, 세계 곳곳의 다양한 코미디언들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