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마르코와 프로골퍼 안시현 부부가 결혼 2년만에 이혼한 사실이 알려지며, 안시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30일 안시현 마르코 부부를 잘 안다는 한 측근은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마르코와 안시현은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고 남남이 됐다. 이들의 딸 양육권은 안시현이 갖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6월 마르코가 안시현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안시현이 처벌의사가 없다고 번복해 일단락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이들의 사이는 꽤 악화, 이미 이혼을 결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프로골퍼 안시현이 누구인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시현은 아마추어 시절 국가대표로 두각을 보인 기대주였고 미국 LPGA 무대로 단 숨에 진출하는 놀라운 성과를 냈던 '미녀 골퍼'였다.
안시현은 2003년 만 19세의 나이로 국내에서 열린 LPGA CJ나인 브릿지 클래식에 참가해 우승을 거머쥐며 LPGA행 티켓을 따냈다. 이 대회 우승으로 '신데렐라'로 탄생하며 LPGA 퀄리파이닝을 거치지 않고 미국무대로 진출한 것이다.
이어 2004년 LPGA 올해의 신인상을 타며 '제2의 박세리'로 각광을 받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대상 공로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이후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했고 현재는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있다.
한편 30일 이혼 보도이후 양측은 묵묵부답하고 있어 궁금케하고 있다.
'마르코 안시현 이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르코 안시현 이혼, 사실이면 정말 안타깝다", "마르코 안시현 이혼설 깜짝 놀랐다", "마르코 안시현 이혼, 양측의 정확한 입장을 듣고싶다", "마르코 안시현 이혼, 안타까운 마음 뿐이다", "마르코 안시현 이혼설, 사실이 아니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