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긴박한 전개, 황신혜 질투폭발 어떻게 변할까

기사입력 2013-10-04 08:58


사진제공=SBS

SBS 주말극 '열애'가 흥미로운 스토리와 주연 배우들의 호연으로 시청자 안방극장에 강한 첫 인상을 남기며 상승 분위기를 형성한 가운데, '아슬아슬' 위태로운 전광렬-황신혜-전미선의 삼각관계가 수면 위로 드러날 조짐이다.

지난 주 첫 방송한 '열애'는 늘 평행선을 달리는 부자 문도(전광렬)와 무열(이원근)의 갈등, 신성그룹을 둘러싼 회장 양태신(주현)과 문도의 암투, 고등학생 무열과 대학생 유림(서현)의 풋풋한 만남과 위기 등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속도감 있고 다채로운 이야기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 달 29일 2회에서 태신은 사위 문도를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했으나, 그에게 내연녀 난초(황신혜)와 아들 수혁(여의주 분)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주식양도 절차를 즉각 중단했고, 그로 인해 두 사람은 격렬한 갈등을 빚었다. 이 가운데 난초는 문도에게 하루라도 빨리 그의 옆자리를 차지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고, 우연히 은숙(전미선)과 만난 자리에서 그를 도발하며 일촉즉발의 상황을 연출했다.

허나 난초의 불꽃 같은 바람과는 달리, 4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문도는 가장 힘들고 지칠 때, 아내 은숙의 어깨를 감싸 안아줄 줄 아는 듬직한 남편의 모습. 먼발치에서 아들 수혁과 함께 두 사람을 지켜보는 난초의 차가운 눈빛엔 원망과 분노가 서려있다.

3회는 태신은 건강 악화로 결국 죽음을 맞게 되고, 난초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장례식장에 참석, 은숙과 문도 가족들 앞에서 자신과 수혁의 존재를 드러내며 뜨거운 야망을 지닌 팜므파탈로서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일 전망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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