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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먹이주는 사람의 손을 물지마"
그녀는 '먹이 주는 사람의 손을 물지 말라'는 영어 속담을 인용하며 "어느 정도 성공한 다음에 누가 스타덤에 오를 기회를 줬는지 까맣게 잊는 건 미친 짓"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그녀는 미용 시술과 다이어트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떠나 수 있었다"며 장범준의 보컬 보정 작업에 대해서는 "그들이 그렇게 한 데 감사해라"고 적었다.
리스티나는 "당신들 중 절반은 뮤지션십이나 피치, 디렉션에 대한 지식이 없었다. 그 회사는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에게 호의를 베푼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 "(슈스케 이후) 당신에겐 보상이 있었다. 현재 계좌와 3년 전 계좌를 체크해보라"라며 "하루만에 수백만 사람으로부터 존경 명예 존중을 받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브래드는 지난달 26일 미국 음악전문 사이트 '노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슈퍼스타K3'에 대한 뒷이야기를 폭로해 논란을 빚었다. 브래드는 이 인터뷰에서 "합숙은 독재적이고 무례했다. 방송 출연 후 유명세를 탔지만 법적으로 수입을 거두지 못했다. CJ에서 활동하던 6개월은 최악이었다"고 밝혔다. 이후 논란이 가열되자 브래드는 "한국과 한국 문화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 이하 크리스티나 페이스북 브래드 관련 전문
버스커버스커 친구들(구체적으로는 브래드), Allkpop.com, 노이지(Noisey), 누구든 이걸 읽는 사람에게.
영어 속담에 "네게 먹이주는 사람의 손을 물지 말라"는 말이 있다.
노이지/올케이팝에서 한 버스커버스커 인터뷰를 보고 우리들 중 누군가가 슈퍼스타K에 그런 짓을 했다는 데 실망했다. 나는 경력을 일정 수준 이상 쌓은 사람이 그들에게 '스타덤'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준 사람을 잊는 건 미친 짓이라고 생각한다.
이봐, 우리는 모두 함께 살았고 그 쇼와 그 당시 모두의 여정에 대한 내 기억은 아주 다르다. 이봐, 그 회사가 오늘날 우리를 만들어 준 걸 잊지마라. 당신들이 그 쇼의 일부가 되겠다고 사인한 것을 잊지 마라. 그 계약서에 우리 모두가 사인한 것이다. 그 쇼 이전에 당신은 한국의 시끄러운 거리에서 동전을 받으며 버스킹(거리 공연)을 했다. 당신에게는 지금 당신의 이름을 연호하는 팬들과 히트곡이 있다. 그건 축복이다. 이것이야말로 당신이 전생애동안 기다렸던 기회이자 그 회사에 감사해야 하는 부분 아닌가? 당신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 쇼 이후 나는 잘 살고 있다. 나는 그 쇼 이전에는 결코 갖지 못했던 기회를 얻었다.
당신은 전화기를 압수당해서 바깥 세상과의 교류가 차단됐다고 말하고 싶은 건가? 제발. 당신은 그때도 여전히 전화기, 인터넷, 맥주, 담배, 소주, 섹스 등 당신이 원하는 건 뭐든 할 수 있었다. 제발 희생자 놀이는 그만하라. 우리 모두 기술에 접근할 수 있었다.
당신은 미용 시술과 다이어트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었나? 이것봐라, 당신은 언제든지 떠나 수 있었다. 당신이 받아들이고 동참하기로 했던 것 아니었나? 예리밴드를 봐라. 누구도 그들이 떠나는 걸 막지 못했다. 선택의 기회는 당신에게도 있었다.
당신은 당신 멤버의 보컬을 그들이 재작업한 걸 언급했는데 그들이 그렇게 한 데 감사해라. 당신들 중 전반은 뮤지션십이나 피치, 디렉션에 대한 지식이 없었다. 나는 우리 중에 우리가 뭘 해야하는지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는 걸 솔직하게 말할 수 있다. 그 회사는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에게 호의를 베푼 것이다.
내 결론은 언젠가 이 모든 상황이 지나고 난 후에, 당신에 대한 과장된 평가가 사라지고 당신이 중고가 됐을 때 당신은 그 회사가 해준 걸 기억하게 되리라는 것이다. 당신은 당신이 평생 돈주고도 사지 못할 무언가를 줬다. 그들은 당신이 노래를 들려줄 수 있는 기회를 줬다. 당신에게 먹이를 준 손을 물지마라. 같은 어려움을 겪은 사람으로서 애정을 담아 얘기하건대 당신에겐 보상이 있었다. 당신의 아내(girl)와 계좌를 봐라. 그리고 3년 전 계좌를 체크해봐라. 나는 내 노래를 들을 사람을 돈 주고 살수 없다. 무슨 말인지 알겠나? 그들은 당신에게 명예로운 삶을 줬다. 당신은 하루만에 수백만 사람으로부터 존경, 명예, 존중을 받게 됐다. 한국은 물론 나를 포함한 외국인들에게까지.
-더이상 CJ E&M과 관련 없는 아티스트로부터.<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