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인테리어 미션을 받은 두 사람은 꾸미고 싶은 신혼집 콘셉트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정보를 얻기 위해 가구 매장을 찾았다.
가구매장에서 두 사람이 제일 관심을 가진 가구는 신혼커플들의 로망인 침대였다. 윤한은 침대는 누워봐야 안다며 침대에 먼저 누웠고 소연이 누우려는 찰나 슬쩍 팔을 뻗어 팔베개를 해줬다. 갑작스런 팔베개에 소연은 어색해하며 어쩔 줄 몰라했다.
이소연과 윤한의 신혼커플 놀이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윤한은 소연에게 상황극을 제안했고, 삐친 남편 연기를 하며 기분을 풀어 달라고 했다. 이에 이소연은 특별한 필살기로 1분도 안 지나서 윤한의 항복을 받아냈다.
윤한과 이소연의 달달함은 신혼집 페인트칠을 하면서도 계속됐다. 두 사람은 집을 카페 분위기로 꾸미기 위해 한쪽 벽면에 페인트칠을 했다. 벽의 높은 곳을 칠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소연을 위해 윤한은 어깨를 내어주었고, 소연은 부끄러운 듯했지만 윤한의 적극적인 태도에 못 이겨 결국 목마 타기에 성공했다.
페인트칠을 하던 두 사람은 벽에 서로의 얼굴을 그렸고, 이소연의 얼굴을 그린 후 옆에 피아노를 그려 넣은 윤한은 "내가 좋아하는 두 가지는 피아노 그리고 자기" 라고 말하며 소연의 가슴을 다시 한 번 뛰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