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숙은 10월 14일 방송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올해로 데뷔 39년 차, 참여한 작품수만 133편에 달하는 김해숙은 그동안 호흡을 맞췄던 수많은 스타들 중 최고의 아들로 김래원을 뽑았다.
"래원이가 나를 믿고 사랑하고 의지하고 있다"는 그녀는 "함께 촬영할 때, 래원이가 개인 노트북의 바탕화면에 내 사진을 깔아놓고 '엄마'라고 생각했단다. 또, 팥빙수를 좋아한다는 말에 빙수기계를 사다가 현장에서 매일 팥빙수를 해줬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근 '깡철이'로 호흡을 맞춘 유아인에 대해서는 "섬세하면서도 상남자 기질이 있다"며 "아인이가 앞으로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해숙은 최근 영화 '깡철이'에서 유아인의 치매에 걸린 엄마로 출연해 아픈 가족사를 고백하기도 했다.
김해숙은 "사실 실제 어머니께서도 치매에 걸리셨다. 나를 몰라 보신지 오래됐다"며 "어머니를 보면서, 또 영화를 찍으면서 사람의 인생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고 이번 영화에 대한 각별한 소감을 전했다. 택시 김해숙편 10월 14일 오후 8시.<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