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 결혼소감, "좋아서 날아갈 듯" 한복 점프 '폭소'

기사입력 2013-10-19 17:21



샘해밍턴 결혼소감, 사진=스타엔

샘해밍턴 결혼소감

방송인 샘 해밍턴이 결혼식 직전 기자회견에서 "평생 사랑스런 남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9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궁중의례원에서 2살 연상 정유미 씨와 전통혼례 방식으로 비공개 예식을 치루는 샘해밍턴은 회견 내내 땀을 흘리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온몸을 뻗어 점프를 하면서 결혼의 기쁨을 표현해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신부 정유미 씨와 이미 혼인 신고를 마치고 동거 중이었던 샘 해밍턴은 한국과 호주에서 두번의 결혼식을 치룰 예정. 이날 결혼식에는 호주에 거주 중인 샘 해밍턴의 어머니 잰 러스도 참석했으며, 가수 성시경이 축가를 맡기 위해 일찍 도착했다.

그는 전통혼례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한국에서 특별한 결혼식 하고 싶었다. 호주에서는 동물원에서 결혼하는데 아내와 저 모두 동물을 좋아해서 선택하게 됐다. 그 곳에 호주의 전통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곳이 있더라.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축의금에 대해서는 서경석에 대해 많은 기대를 걸었다. "누가 얼마 줄 지 생각해보지 않았다. 개그맨 김현철 씨가 오면 무조건 3만원을 주신다고 하는데 다른 분들은 모르겠다. 서경석 씨는 '진짜사나이'에서 부모님 같은 역할이라서 많이 주실 것 같다."

앞으로 어떤 남편이 되겠느냐는 질문에는 "완벽한 사람은 없다. 하지만 모두가 완벽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지 않나. 나 역시 그렇다. 결혼도 마찬가지다. 평생 사랑스런 남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2세 계획에 대해서는 "당장이라도 아내가 임신했으면 좋겠다"는 그는 "최대한 빨리 아이를 갖고 싶다. 일단 한 명은 낳아봐야 몇 명을 더 나을지 알 수 있을 거 같다. 그렇지만 3명은 키울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모르겠고 2명 정도 낳을 것 같다"고 시원시원하게 답했다.

샘 해밍턴은 예식 후 21일 출국, 26일 호주의 한 동물원에서 또 한 번 결혼식을 올린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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