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고주원의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고소인들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우리가 피해자이다"며 폭행 시비와 관련해 전면 부인했다.
고주원측은 "16일 고주원은 본인을 제외한 남자 2명, 여자 2명의 지인과 지인이 관계자로 일하고 있는 클럽에 생일파티를 하기 위해 갔다"며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들 중 한 명이 고주원의 일행 중 1명의 여자 지인에게 갑자기 강제로 키스를 하며 성추행을 했다. 이것을 보고 그러지 말라고 고주원 일행이 말렸다"며 당시의 상황에 대해 전했다.
이어 "고주원이 연예인이라는 점 때문에 곤란한 일이 생길까 봐 택시에 태워 보내고 돌아오는데 고주원 일행에게 무자비하게 폭행을 가해 병원에 입원했다"며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가해자인 그들은 누가 신고했는지는 모르겠으나 파출소에서 본인들이 피해자라며 고주원에게 한 대 맞았다고 거짓 진술을 하기 시작했다"며 "현재 폭행당한 곳 CCTV와 클럽 안 CCTV와 안전요원의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려고 하고 있다. 같이 갔던 일행 중 성추행을 당한 사람은 성추행범으로 고소 준비 중이며 일방적으로 맞은 일행 또한 폭력 사건으로 고소 준비 중이다"고 털어놨다.
고주원의 소속사는 "고주원 또한 무고죄와 명예훼손을 이유로 변호사를 선임해 이들을 고소할 계획이다"고 강경한 태토를 보였다.
한편 지난 2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고주원이 이날 오전 5시30분쯤 서울 신사동 한 클럽에서 다른 손님 강모(29)씨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강씨는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시비가 붙었으며, 고주원이 자신의 뺨을 먼저 때리는 등 고주원을 포함한 3명이 집단으로 폭력을 휘둘렀다고 주장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