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 공식입장, "폭행 안해…허위 인터뷰 명예훼손 고소장 제출"

기사입력 2013-10-23 16:25


고주원 공식입장

고주원 공식입장, "허위 인터뷰...명예훼손 고소 준비"

'클럽 폭행 사건'에 연루된 배우 고주원 측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고주원은 지난 20일 발생한 폭행사건과 관련해 상대에 대한 고소장을 23일 중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주원 측은 "폭력사건을 확인해 본 결과 10여 분간 고주원 일행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이가 부러졌다는 상대방 일행의 일방적인 주장은 모두 거짓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실 확인이 된 이상 고주원에게 폭행을 당한 사실이 없음에도 허위 사실을 고지한 상대방 일행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또한 고주원 측은 "모 매체 기자와 전화 인터뷰를 하며 '클럽에서 술을 먹던 중 고주원 일행이 먼저 시비를 걸었고 10여 분간 폭행이 이뤄졌다', '일행 중 한 명을 치아가 부러졌고 다른 한명은 옷에 발자국이 찍혔다'는 허위 사실을 고지했으며, 모 종편 방송기자의 인터뷰 요청에도 응해 '고주원이 때리면서 옆에서 목을 감싸고 테이블 구석에다 처박았어요'라고 했다"며 "그 내용을 진실한 것으로 오인한 기자로 하여금 허위 인터뷰가 그대로 방송에 전파, 고주원의 명예를 훼손하였기에 변호사를 선임한 상태다. 상대방에 대한 고소장은 오늘 중 전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건 발생 후 상대가 술에 취한 젊은 청년들이어서 술이 깨면 본인들이 행한 일행 중 여성에 대한 강제 추행과 남자 일행 중 한 명에게 행사한 삼단봉 폭행에 대해 사과하고 선처를 호소할 줄 알고 기다리고 있었다"며 "하지만 본인들이 고주원 일행에 대한 강제추행 및 폭행을 감추기 위해 허위 사실을 언론에 전하는 등 연예인의 약점을 이용하려는 죄질이 매우 좋지 않아 부득이하게 소장을 접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와 함께 고주원 측은 "이유를 불문하고 이런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게 생각하며 염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거듭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앞서 20일 고주원은 오전 5시 30분께 생일 파티를 위해 찾은 강남구 신사동의 한 클럽에서 다른 손님 방모(29)씨를 폭행한 혐의(공동폭행)로 신고를 당했다. 당시 방 씨는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시비가 붙었으며 고주원이 자신의 뺨을 먼저 때리는 등 고주원을 포함한 3명이 집단으로 폭력을 휘둘렀다고 주장했으며, 또 고주원이 경찰 신고 사실을 알고 현장을 빠져나가 택시를 타고 달아났다고 주장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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