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 김용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가수 미스터팡의 신곡 '뜨거운 사랑' 뮤직비디오 티져가 13일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뮤직비디오의 콘셉트는 '복고'다. 뮤직비디오 초반 임창정은 미녀 두 명 앞에서 복고풍 카세트플레이어를 켜고 트로트 신곡 '문을 여시오'를 우스꽝스런 댄스와 함께 부른다. 하지만 아무리 애를 써도 미녀들이 관심이 없자 임창정 답게(?) 마이크를 던지고 나가버리며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이 두 명의 미녀는 걸그룹 LPG 멤버들로 이들 역시 특별출연으로 DT 감독을 도왔다.
이 뮤직비디오의 또 하나의 특징은 임창정의 복고풍 스타일링을 모두 DT(김용표) 감독이 직접 했다는 것. DT(김용표) 감독은 모델 뿐 만 아니라 패션디렉터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아 이번 뮤직비디오의 스타일링까지 책임졌다.
DT(김용표) 감독은 지난 달 발매된 오션(5tion)의 새 싱글 '메세지가 도착했습니다'의 뮤직비디오도 직접 연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뮤직비디오는 '뜨거운 사랑'과는 반대로 god 데니안과 배우 한수아가 주연을 맡아 아름다운 키스신 영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물론 그는 이 뮤직비디오의 연출과 전체 스타일링, 앨범 재킷 디자인까지 모두 책임져 만능 엔터테이너임을 과시했다. DT(김용표) 감독은 오션 멤버 오병진과 함께 'DT UOMO(디티 우모)'라는 패션브랜드까지 운영할 정도로 절친한 관계로 알려졌다. 그 인연으로 곧 발매될 예정인 오션의 또 다른 싱글 'Love Love Love' 뮤직비디오도 직접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