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버전 '올드보이', 2014년 1월 국내개봉 확정

기사입력 2013-12-11 11:48



업그레이드된 '올드보이'가 2014년 1월 개봉한다.

'올드보이'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이들에게 납치돼 이유도 모른채 20년을 감금된 남자가 잃어버린 딸을 찾고 자신을 가둔 사람에게 복수하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는 과정을 그린 복수 스릴러다. 2003년 개봉해 한국영화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 할리우드에서도 리메이크됐다.

브랜드 뉴 '올드보이'는 스파이크 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원작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며 파격적인 반전과 충격적인 결말을 그렸다. 스파이크 리 감독의 주특기인 돌리 샷을 살렸고, 영화의 명장면으로 꼽는 장도리 액션 또한 계단형 통로를 활용해 더욱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최민식이 연기했던 주인공은 조 두셋 캐릭터로 재탄생 했으며 '맨인블랙3' 등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유명한 조슈 브롤린이 연기한다. 또 유지태가 연기했던 조 두셋을 가둔 미스터리한 인물 에이드리안 프라이스 역은 '엘리시움' 등에 출연한 살토 코플리가 맡았다. 또 '어벤져스2'에 캐스팅 돼 할리우드 차세대 스타로 급부상한 엘리자베스 올슨이 조 두셋의 복수를 돕는 마리 역으로, '아이언맨 시리즈' 등에서 존재감을 어필한 사무엘 L.잭슨이 조 두셋이 감금된 모텔 운영자인 차니 역으로 출연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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