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tvN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는 평균시청률 8%대,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 '꽃보다 누나' 3화 시청률이 10.3%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은 11.7%. 한 주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회복한 '꽃보다 누나'는 이로써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고 tvN 측은 밝혔다.
'응답하라 1994'는 최근 몇 회 동안 극중 성나정(고아라 분)의 남편 찾기에만 혈안이 된 에피소드로 오히려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떨어뜨렸지만, 13일 방송에서 '응답하라 1997'의 주역들이 카메오로 등장하는 등 다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어 방송한 '꽃보다 누나' 3화에서는 이스탄불에서의 여정을 즐겁게 마무리한 '꽃누나' 일행이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 입성해 숙소를 찾아가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특히 첫 배낭여행의 경험과 지난 실수를 통해 성장한 '짐꾼' 이승기의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이승기는 밤잠을 설치며 모든 동선의 경우의 수를 공책에 정리하는가 하면, 재차 실수하지 않으려고 묻고 또 물으며 느리지만 믿음직한 짐꾼으로 진화해가는 면모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