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 '마음의 소리'서 한국 수력원자력 사장 해프닝 '폭소'

최종수정 2013-12-17 11:28

조석

웹툰 '마음의 소리' 작가 조석의 센스에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16일 조석은 연재 중인 '마음의 소리'의 '만화가' 편에서 자신의 직업을 어머니에게 숨기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만화가' 편에서 조석은 어머니에게 만화가라는 사실을 설명할 수 없어 "사실을 한국 수력원자력이라는 곳에 취직을 했다"고 거짓말 했다. 그러면서 '혹시라도 절대 오지 않을 것 같은 회사를 지어냈다'라는 속마음을 덧붙였다.

그러나 이어진 내용에서 조석은 어머니와 TV를 보다가 실제 '한수원(한국수력원자력)의 새 사장으로 조석 씨가 임명됐다'는 뉴스를 보게 된 내용을 담고 있다.

조석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나 자신의 경험에 상상력을 더해 만화로 풀어가는 작가로 자신과 같은 이름의 조석(56) 한수원 사장을 소재로 가상 에피소드를 그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석의 만화 후 한수원 사장의 실명을 확인하기 위해 인터넷 포털 사이트와 한수원 홈페이지로 네티즌들이 모여들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재미있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스포츠조서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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