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윤태영은 임유진과 결혼하게 된 과정과 자신을 둘러싼 수많은 소문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윤태영은 아내 임유진을 언급하며 "KBS 2TV 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라는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결혼식이 화려했다. 호텔을 통째로 빌렸다던데 사실이냐"고 물었고, 윤태영은 "그 정도는 아니었다. '그 일대가 마비됐다'라는 소문도 있었지만 전혀 아니다"고 부인했다.
윤태영은 "결혼식이고 오시는 분들에게는 실수하고 싶지 않았다. 어르신들도 오시지 않냐. 예상 못했는데 오신 분들이 많은데 아버지 밑에 있는 분들이 더 신경을 써서 준비를 하셨던 것 같다"며 설명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아무래도 아버지 위치가 있으니 축의금은 받지 않았을 것 같다"고 말하자 윤태영은 "받지 않았다. 그때 하객이 1000여 명을 넘었다. 자식의 결혼식을 하는데 어려운 시간을 내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부모님이 많이 준비를 하셨고 그것에 따랐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태영 임유진 부부는 지난 2007년 2월 1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결혼식 하객으로 이명박 당시 서울 시장, 현 대통령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참석해 윤태영 아버지 윤종용 전 부회장의 인맥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