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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국내 최고의 모델 컴퍼니 K플러스(K PLUS)와 전략적 제휴 및 지분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YG는 이번 전략적 제휴 및 투자 결정으로, 글로벌 토탈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광폭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YG가 연기자 매니지먼트 파트를 강화하면서 최근 영입한 원조 모델 출신 배우 차승원을 비롯해 강동원, 김우빈 등 모델 출신 스타들이 드라마, 영화 등에서 맹활약중인 것처럼, '제2의 차승원, 김우빈'을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K플러스는 YG의 지원과 투자에 힘입어 소속 모델들의 활동 무대를 넓히고, 현재 운영중인 아카데미를 강화해 신인 발굴 및 세계 무대 진출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동할 수 있는 프로페셔널한 모델 양성 기관으로 자리매김해온 K플러스 아카데미는 워킹, 포토포즈, 모델학 개론 등 패션모델교육 과정과 액팅, 카메라 워킹, 매니지먼트 등의 배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 있는 신인 모델, 또 향후 연기자로 성장 가능한 재목들을 발굴하고 있다.
최근에는 샤넬, 구찌, 프라다 등 파리, 밀라노, 뉴욕 등에서 열리는 유명 컬렉션의 런웨이에서 국내 모델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고, 최근 명품 소비의 급증과 함께 세계 패션의 주요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에서 K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YG의 지원 아래 '패션 한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패션쇼 '빅토리아 시크릿', 또 지난해 1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뮈글러' 패션쇼에서 지드래곤이 음악을 담당했던 사례처럼 '패션과 음악의 만남'이 세계적인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부문이다.
빅뱅, 2NE1, 차승원 등 패션 아이콘들이 대거 포진한 YG는 이번 전략적 제휴와 투자로 패션업계의 오피니언리더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자 부문에서도 국제적 지명도와 역량 아래 새로운 한류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