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배우 김현중이 '전설의 주먹' 시라소니로 밝혀진 가운데, 과거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시라소니 역으로 열연했던 배우 조상구와 비교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13회에서는 황방파 행동대장 왕백산(정호빈 분)으로부터 시라소니로 명명되는 김정태(김현중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낭인들의 습격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물리치는 김정태를 본 왕백한은 "늑대인 줄 알았더니 시라소니"라고 이야기해 김정태가 '40대 1의 전설' 시라소니로 분했다.
이에 김현중이 시라소니로 분한 모습은 지난 2002년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시라소니 역을 맡았던 조상구의 연기와 함께 회자되고 있다.
김현중이 20대의 젊은 시라소니를 표현하고 있다면, 조상구는 당시 50세 나이로 액션 연기를 펼치는데 다소 어려움이 따라 대역을 활용한 차이를 보인다. 하지만 '야인시대'에서 조상구는 북한 언어와 독특한 말투로 '시라소니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감격시대 김현중 시라소니와 야인시대 조상구 시라소니를 접한 네티즌들은 "감격시대 김현중, 야인시대 시라소니 조상구 뛰어 넘는 캐릭터 만들어 주길", "감격시대 김현중, 김두한 선배격 시라소니 조상구 보다 더 잘 해낼 수 있을 듯", "감격시대 김현중, 젊은 시라소니 보는 듯", "감격시대 김현중 야인시대 시라소니와 사뭇 다른 느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