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경남대 평생교육원에서 경남대 게임개발교육원의 2014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경남대 게임개발교육원(이하 KGDi)의 2014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3일 경남 창원 경남대 평생교육원에서 개최됐다.
스포츠조선과 경남대학교의 산학 협력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신입생을 받은 KGDi는 비수도권에 위치한 유일의 게임개발전문 교육기관으로, 이날 입학식에는 홍정효 경남대 평생교육원장, 박창범 게임개발교육원장 등을 비롯한 임직원과 신입생, 재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됐다.
지난해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게임쇼 '지스타 2013'에서 KGDi의 첫 입학생들은 이제 1학년임에도 불구, '마그넷보이', '갓핑거', '소울워리어', '달려구리' 등 자신들이 만든 4개의 게임을 전시하며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새로운 신입생들과 함께 더욱 완성도 높은 상용화 게임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KGDi는 올해 게임개발에 관심이 많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리스쿨(Pre-School·7월 예정), 1학년과 2학년이 팀프로젝트로 통해 만들어낸 게임을 선보이는 게임제작발표회(9월 예정), 한국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 2014'(11월 예정)에 게임출품 등 각종 대내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1학년 신입생은 물론 재학생 모두가 실무교육을 통해 팀별 게임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해 개인별 포트폴리오 쌓기, 상용화 게임개발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입학식 후 이어진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2013학년도 2학기에 치러진 학점수업과 실무수업 평점을 토대로 교육원생들간의 선의의 경쟁 끝에 게임프로그래밍학과 강태훈군이 영예의 최우수장학생으로 선발되는 등 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KGDi는 이론과 학점위주의 대학교육방식을 과감히 탈피, 전직 유명 게임회사 개발팀장 이상의 경력으로 구성된 강사진들이 현업에서 사용되는 생생한 실무 교육을 통해 1학년부터 게임 개발 능력 보유로 취업 및 창업은 물론 일반 4년제 학사학위와 똑같은 학위를 3년만에 취득할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오는 6월부터 2015년도 신입생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game.kyungnam.ac.kr)와 전화(055-248-0248) 등을 통해 실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