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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신영이 진도 여객선 참사에 울컥했다.
이어 "오늘도 새벽 6시쯤 일어났는데 인터넷을 하게 되더라. 혹시 한 명이라도 구조가 됐을까 하는 마음이었다. 사실 마음이 너무 안 좋고 슬프고 속상하다. 이러다가 '왜 그랬을까'하고 화도 난다"며 "진도에 비가 내리고 있다. 너무 착잡하다. 생존자 학생도 정신적 아픔이 얼마나 클까 생각이 든다. 차후 치료도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는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 학생과 교사 등 475명의 승객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탑승객 475명 중 179명이 구조됐고 9명이 사망했으며 287명은 실종된 상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