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예능-드라마 올스톱, '참좋은시절'-'정도전'만 정상방송

기사입력 2014-04-20 09:26



룸메이트


진도 여객선 참사로 일요 예능이 올스톱 됐다.

KBS는 20일 '해피선데이'와 '개그콘서트' 결방을 확정했다. '해피선데이'가 방송되던 오후 6시에는 '2014 브라질 월드컵 특집 안데스 8000km'와 '걸어서 세계 속으로'가 방송된다. 또 오후 9시 20분에는 '개그콘서트' 대신 '다큐멘터리 3일'과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전파를 탄다.

SBS와 MBC도 예외는 아니다. SBS는 '인기가요'와 '일요일이 좋다'를 결방, 뉴스 특보를 내보낸다. MBC도 '일밤'을 뉴스 특집으로 대체했다.

드라마는 일부만 살아남았다. KBS는 KBS1 대하사극 '정도전'과 KBS2 주말극 '참 좋은 시절'은 일단 정상 방송을 결정했다. '정도전'은 오후 2시 10분 30회 재방송이, 오후 8시 31회가 방영되며 '참 좋은 시절'은 오후 3시 30분 16, 17회가 재방송된 뒤 오후 8시 18회를 정상 방송하기로 했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 변동이 생길 수 있다는 게 KBS 측의 입장이다. '정도전'의 경우 뉴스 특보로 대체될 수도 있다.

SBS는 19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될 예정이었던 '기분 좋은 날' 1회를 26일 공개하기로 하면서 뉴스 특보를 편성했다. '엔젤아이즈'도 결방된다. MBC 역시 주말극 '왔다 장보리', '호텔킹' 대신 특집 '뉴스데스크'를 내보내기로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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