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 아나운서는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세월호 사고는 이제 정신적 재난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아이들 안전도 못 지켜준 어른이란 죄으식, 우리는 여전히 3류라는 자괴감, 이런 심리가 많은 이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럴 때일수록 서로 손 잡아주고 어깨 두드려 줘야 합니다. 조금만 힘냅시다"고 전했다.
한편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는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 학생과 교사 등 475명의 승객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오전 11시 50분 기준 174명이 구조됐으며 50명은 사망, 252명은 실종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