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칸영화제 '감독주간' 초청, "예상치 못 한 기회"

기사입력 2014-04-23 12:02


끝까지 간다

'끝까지 간다'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주간' 공식 초청

배우 이선균, 조진웅 주연의 영화 '끝까지 간다'가 제67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오는 5월 14일 개막하는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 김성훈 감독의 영화 '끝까지 간다'가 입성한다. 감독주간 부문은 진보, 혁신적인 영화들을 발굴하고 비평가와 관객 모두에게 참신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영화를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완성도 높은 상업 영화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칸영화제 감독 주간 측에서는 "매우 정교하면서도 유쾌한 작품으로 신선한 자극을 준다"고 전했다.

앞서 국내에서는 '박하사탕' 이창동 감독(2000), '그때 그 사람들' 임상수 감독(2005), '괴물' 봉준호 감독(2006), '잘 알지도 못하면서' 홍상수 감독(2009) 등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들이 초청받은 바 있다.

이에 김성훈 감독은 "예상치 못한 새롭고 설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이기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67회 칸 국제영화제는 5월14일 부터 26일 까지 열린다. 개막작은 올리비에 다한 감독의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이다. 국내 작품은 '끝까지 간다' 외에도 '도희야' 가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표적' 이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으며, 미래 영화학도들의 작품 세계를 볼 수 있는 씨네파운데이션 부문에는 중앙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권현주 감독의 '숨' 이 초청됐다.

이에'끝까지 간다' 칸영화제 초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끝까지 간다 신선한 감독 발굴", "끝까지 간다, 이선균 조진웅도 칸 가나?", "끝까지 간다, 어떤 영환지 벌써 부터 기대된다", "끝까지 간다 좋은 성과 거두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끝까지 간다'는 한 순간의 실수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형사 고건수(이선균 분)가 자신이 저지른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로 국내 개봉은 5월 29일이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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