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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이 자신이 세운 회사를 떠나 대형 기획사로 이적할 전망이다.
하지만 서인영은 최근 1인 기획사를 떠나 대형 기획사로 소속사를 옮기기 위한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운 기획사는 평소 서인영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온 CJ E&M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은 "서인영이 그동안 좋은 노래를 발표했음에도 1인 기획사가 갖는 여러 한계로 인해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이유로 대형 기획사와 다시 일을 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특히 CJ E&M하고는 1인 기획사 설립 이전부터 좋은 관계를 이어온 만큼 새로운 안착지로 가장 유력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서인영은 지난 2년간 쿠시, 서원진, 선우정아 등 빅뱅, 2NE1, GD 등의 히트곡을 다수 만들어낸 실력파 프로듀서들과 작업해 음악적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패션 아이콘'으로 불릴 정도로 빼어난 패션감을 자랑했던 특기를 살려 SBS 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의 MC로도 맹활약 하고 있다.
알려진대로 CJ E&M으로 이적을 확정짓게 되면 서인영은 더욱 활동 영역이 넓어질 전망이다.
이적과 관련해 서인영 컴퍼니의 서상협 대표는 "아직 CJ E&M 측과 미팅이 없었다. 그쪽 대표가 입국하는 대로 만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다다음주 정도에 나올 것 같다"며 "서인영 컴퍼니의 미래와 관련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02년 쥬얼리 2집 음반으로 데뷔한 서인영은 2005년 쥬얼리 4집 타이틀곡 '슈퍼스타'의 간주 부분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을 흔드는 강렬한 춤인 '털기춤'으로 단숨에 슈퍼스타가 됐다. 이어 2007년 솔로 1집 '엘리 이즈 소 핫(Elly Is so HOT)'을 발표하고 가창력까지 인정받게 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