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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포위됐다' 드림 캐스팅을 공개했다.
이어 "고아라는 이 드라마를 준비하는 가운데 tvN '응답하라 1994'를 보고 어수선 역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고아라 눈을 보면 청춘이기 때문에 맑은 성정을 갖고 있기 때문에 드러날 수밖에 없는 투명한 정의감 같은 게 어려있다. 그게 여순경 역에 최적이라 생각했다. 우리가 염려할 정도로 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다. 또 여배우들의 예뻐보이려는 본능적인 욕심보다는 역할에 온몸을 던지는 열정으로 장면의 진정성을 살려주고 있다"고 전했다.
또 "오윤아는 이번 드라마에서 여경찰에 대한 이미지와는 다른, 성숙하고 세련된 커리어 우먼의 모습을 보여줄 거라 생각한다. 차승원과 함께 조금은 어른들의 멜로를 맡아야 한다. 좀더 성숙한 책임감, 알고보면 아픈 가족사를 갖고 있는 캐릭터라 배우 오윤아만이 소화할 수 있는 역할이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지루는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나는 푸근한 인품을 갖고 있다. 그 인품 그대로 우리 드라마에 녹여내고 있다. 차승원이 연기하는 서판석이 엄한 아버지라고 하면, 자상한 엄마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 때로는 엄하게, 때로는 따뜻하게 P4를 뒤에서 보듬어주는 역할을 극중에서도, 현장에서도 해주고 있다. 박정민은 P4 중 가장 늦게 캐스팅 됐다. 지국이란 이미지에 정확하게 들어맞는 배우를 찾았다. 그러다 영화 '파수꾼'을 보고 잠재력 있는 배우가 나타났다고 생각했는데, '피끓는 청춘'에서는 그 색을 완벽하게 지우고 코미디 연기도 할 줄 아는 내공이 단단한 친구라 오디션을 보고 캐스팅 하게 됐다. 빠르게 적응해서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하며 잘 녹아들어서 P4의 그림을 잘 완성시켜줬다"고 덧붙였다.
'너포위'는 강남경찰서를 배경으로 단 한 번도 형사를 꿈꿔본 적 없는 4명의 1년 차 신입 형사들과 이들을 도맡게 된 명실상부 최고 수사관 강력반 팀장의 좌충우돌 청춘 성장 드라마다. 차승원 이승기 고아라 안재현 성지루 오윤아 등이 출연하며 '쓰리데이즈' 후속으로 5월 7일 첫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