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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전양자 재혼, 금수원 이사-노른자쇼핑 대표 '구원파 핵심인물'
유 전 회장은 권신찬 목사의 사위이기 때문에 전양자는 유병언 전 회장의 '처남댁'인 것.
지난 1991년 "결혼생활에 실패 후, 지인의 도움으로 77년부터 구원파에 귀의하게 됐다"고 밝힌 전양자는 지인의 전도로 1977년 서울 용산구의 구원파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양자는 지난해 8월부터 유 전 회장을 추종하는 구원파 신도들과 최측근들이 종교 활동을 하는 곳인 '금수원' 대표를 맡고 있다. 금수원은 경기도 안성의 한 산자락에 있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의 종교시설로, 금수원 안에는 축구장 30여 개를 합친 규모의 땅에 교회와 주택, 의료시설, 음식점, 상점, 놀이공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뿐만 아니라 유 전 회장의 회사로 알려진 음반 업체인 국제영상과 식품 판매업체인 노른자쇼핑 대표직을 겸직하고 있다.
특히 국제영상은 1997년 세모가 부도난 이후 유 전 회장이 2009년까지 28.8%의 지분을 갖고 있던 회사로, 매출액이 13억 원에 불과하지만 서울 용산에 시가 200억 원에 달하는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노른자쇼핑은 유 전 회장 일가의 부동산이 은닉된 것으로 의심받고 있는 보현산 영농조합과 청초밭 영농조합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전영자는 올해 초 청해진해운의 지주회사인 아이원아이홀딩스 이사도 맡아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이사와 함께 세모그룹 계열사의 핵심 경영인으로 부상했다.
이에 검찰은 전양자가 주요 계열사들의 대표로 있으면서 전양자가 유 전 회장의 횡령·배임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고 금융계좌를 추적 중이며 곧 소환해 조사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탤런트 전양자 재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탤런트 전양자 재혼, 어쩐지 왜 이렇게 전양자를 밀어주나 했더니 가족이었군요", "탤런트 전양자 재혼을 했었군요. 그럼 진짜로 노른자쇼핑과 금수원이 다 전양자씨 것인가요?", "탤런트 전양자 재혼, 구원파 아들과 결혼을 했군요", "탤런트 전양자 재혼, 금수원 자금과 아이원아이홀딩스 이사에 노른자 쇼핑 대표직까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