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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수목극 '조선 총잡이'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대본 연습 시작에 앞서 '공주의 남자'를 연출했던 김정민 PD의 소개와 함께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번쩍 일어선 이준기. "무더운 여름을 대선배님들, 동료들과 함께 보내게 됐다. 오늘 이렇게 다 뵙고 보니 나만 잘하면 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놓으며 "가장 열심히 하는 배우로 소문날 수 있도록 쉴 틈 없이 공부하고 노력하겠다"는 힘찬 각오를 밝혔다.
본격적인 연습이 시작되자 '조선 총잡이'의 대본에 모두 몰입하기 시작했고, 배우들의 얼굴이 금세 벌겋게 달아오를 정도로 열연이 펼쳐졌다. 이준기의 이마에는 송글송글 땀이 맺힐 정도였다. 그는 아버지 박진한 역의 최재성과의 대화에서는 남자다운 힘을 발산했고, 정수인 역의 남상미와는 로맨스의 기운을 가득 퍼뜨렸다.
조선 개화기를 배경으로 한 '조선 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 박윤강이 영웅 총잡이로 돼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 드라마로 지난 2011년 '공남폐인'을 양산했던 '공주의 남자' 김정민 PD가 총 지휘에 나서며 올 여름도 뜨겁게 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