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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n one rhythm'(다함께 리듬을)
최고의 관심사는 역시 한국 대표팀이 벨기에, 러시아, 알제리와의 H조 조별예선을 뚫고 4년전 남아공월드컵에 이어 두번째 원정 16강행을 일궈낼 수 있는지의 여부다. 더불어 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월드컵은 '흥분' 그 자체이다. 삼바의 나라이자 세계 최고의 축구 강국답게 브라질은 '다함께 리듬을'이라는 주제로 흥겹게 월드컵을 개최할 예정이다.
축구게임을 보유하고 있는 게임사들도 일제히 월드컵과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신작이 쏟아지는가 하면 새로운 기능을 대거 추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면서 축구와 게임팬들을 함께 사로잡으려 하고 있다.
또 16명의 유저들이 게임 내 FIFA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1대1 대전을 펼치는 'PVP 월드컵 16강 토너먼트'와 다양한 국가대표팀을 선택해 인공지능(AI) 상대와 32강전을 진행할 수 있는 'FIFA 월드컵 대회'를 추가했다.
'FIFA 온라인 3 M'에는 자신이 플레이하고 싶은 팀과 대결하고 싶은 팀을 직접 지정해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친선 경기', 실제 FIFA 월드컵 일정에 따라 벌어지는 경기 중 한 팀을 선택해 대진표 대로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오늘의 매치'를 제공한다.
이외에 두 게임 모두 브라질월드컵 분위기 조성을 위해 브라질을 상징하는 고유 색상(노란색, 초록색)을 활용해 게임 내 UI는 물론 공식 홈페이지도 개편했다. 조별 예선부터 결승까지 '월드컵 모드'에서 진행하는 시뮬레이션 경기의 승부와 골 득수를 정확히 예측한 유저에게 다양한 선수팩을 제공하는 '미리보는 FIFA 월드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FIFA 온라인 3 M'에서는 한국 대표팀 경기가 열리는 18일, 23일, 27일 접속한 모든 유저들에게 '10만 EP, 5 FC', 같은 날 특정 시간에 접속한 유저에게 '30만 EP, 10 FC'를 증정하는 승리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슨은 'FIFA 온라인 3'를 활용해 H조 시뮬레이션을 실시했는데, 예선 전적 1승2무(승점 5점)을 기준으로 한국이 16강에 오를 확률을 22%로 예측했다. 1승1무1패(승점 4점)을 기준으로는 그 확률이 37%로 올라간다. 넥슨은 한국의 경기를 포함해 결승전까지 주요 경기를 좀 더 정확한 통계치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시뮬레이션을 실시, 게임의 예측치와 실제 경기를 비교하는 재미를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축구 웹게임 '풋볼데이'를 서비스하고 있는 NHN블랙픽은 지난달 말 이용자들과 함께 한국 대표팀의 마지막 평가전인 튀니지전을 함께 응원하는 '로드 투 브라질, 풋볼데이 페스티벌'을 열고, 차기 업데이트 계획도 발표했다.
월드컵 기간 중 게임 내 최상위 유저들을 위한 토너먼트 대회 '슈퍼컵'을 오픈하고, 우승자에게는 최고의 보상과 우승 기념 트로피 등을 제공하는 한편 명예의 전당에 클럽명과 감독명을 등재시키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 단계별로 다양화한 '특수훈련카드'를 제공, 이용자들이 선수 카드 강화를 통해 차별화된 '나만의 선수카드'를 보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작전카드'에 상성시스템도 추가해 이용자들의 두뇌싸움을 더욱 자극한다.
이밖에 월드컵 기간 동안 한정판 라이브카드인 'WC 내셔널팀(National Team)'을 출시해 유럽 7대 명문리그 포함 주요 15개국에 대해 '브라질 월드컵 전용 특수 훈련' 장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며, 해당 국가대표팀의 팀 컬러도 추가 제공한다.
조이시티는 온라인 축구게임 '프리스타일풋볼Z'를 지난 3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창의적인 플레이와 사실적인 그래픽이 돋보이고 패시브 스킬이 발동되는 특성 카드 시스템과 이색적인 경기장, 계정 중심의 세계관 등이 특징이다. 18일 러시아와의 첫 경기에서 한국이 승리할 경우 유니폼과 축구화, 축구공 등을 선물하는 30레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넷마블도 지난 3일 캐주얼 모바일 축구게임 '차구차구 for Kakao'를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했다. SD캐릭터의 캐주얼한 그래픽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간단한 조작으로 자동진행은 물론 터치조작까지 지원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식 라이선스 획득해 호날두, 메시 등 실존 유명선수들을 구현했고 게임 중 구단주가 등장해 도전 미션 제공, 보유 선수단 전체 몸무게가 일정치 이하일 경우 세트덱 발동 등 축구를 잘 모르는 이용자들도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많다. 루키리그부터 슈퍼스타리그까지 총 5개 리그를 즐길 수 있는 '싱글모드'를 비롯해 실시간 전략으로 친구와 승부하는 '배틀리그', 폭탄맨, 펌프킨 등 다양한 캐릭터와 대결하는 스테이지 방식의 '스페셜리그', 리듬게임과 유사한 형식의 '미니게임' 등도 준비됐다.
액토즈소프트는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원포일레븐'에 신규 콘텐츠 '월드네이션 컵'을 업데이트 했다. 모바일 환경에서 전세계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즐기는 첫 콘텐츠로, 국가대표 감독이 돼 유저들간 실력을 겨룬다. '월드네이션 컵' 감독으로 선정된 유저는 국가대표팀을 완성한 뒤 256강부터 경기를 치루게 된다. 256강부터 64강까지는 단판 토너먼트로 경기가 진행되며, 32강은 4개국이 1조로 풀 리그를 치뤄 1, 2위 팀이 16강에 진출한다.
한빛소프트는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게임 'FC매니저 모바일 2014'를 지난달 아프리카TV 게임센터에 출시했다. 인기 BJ가 게임을 방송하며 어려운 요소를 직접 공략해 주고 있고, 이를 시청하는 유저들에게 보다 친밀하게 다가가면서 게임과 방송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