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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이 다시 '고딩'으로 돌아왔다. tvN 새 월화극 '고교처세왕'에서 또 한번 교복을 입었다. 서인국을 스타덤에 올려놓은 화제작 tvN '응답하라 1997'이 떠오른다.
"제가 교복을 입기엔 조금 안 어울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며 쑥쓰러워한 서인국은 "언젠가 선배들께서 '나중에 나이 들면 그 당시에 못 했던 연기가 한이 된다'고 하더라. 그 나이에 할 수 있는 연기를 가리지 않고 하는 게 배우의 큰 복이라고 하셨다. 제 입장에선 교복을 입는다는 게 영광이고 가능하다면 계속 입고 싶다"고 말했다.
언제까지 교복을 입을 수 있겠냐는 추가 질문이 나오자 "현실적으로 교복 입는 게 이번이 마지막이 아닐까 하고 촬영 현장에서 얘기한 적이 있다. 그러나 내 욕심으로는 은지원 선배님이 '응답하라 1997'에서 교복을 입었듯이, 계속 교복 입고 연기할 수 있으면 영광이 아닐까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교처세왕'은 철 없는 고등학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믹 드라마다. 서인국 외에도 이하나, 이수혁, 이열음 등이 출연한다. '마녀의 연애' 후속으로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