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으로 발레리나 강수진, 배우 김성령, 가수 백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백지영은 자신의 신곡 '여전히 뜨겁게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여진구를 언급하며 "내가 여진구의 실제 나이를 그전에는 몰랐는데 18살이더라. 그런데 나를 누나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여진구에게 '너 내가 몇 살인 줄은 알아?'라고 물었더니 여진구 옆에 있던 실장님이 여진구 어머니와 나의 나이가 똑같다고 하더라. 깜짝 놀랐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1976년 3월생인 백지영은 한국 나이로 올해 39세. 이어 백지영은 "그래서 내가 '진구야. 나한테 이모라고 불러도 된다'라고 했는데 끝까지 누나라고 부르는 센스를 보였다"며 "예의든 센스든 결과가 좋지 않으냐"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MC 규현은 "맞을까 봐 그랬을 것이다"라고 깐족거려 폭소케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여진구 나이, 백지영이 워낙 동안인 건 사실", "여진구 엄마랑 백지영이 동갑인 건 진짜 충격이다", "여진구 엄마가 결혼을 좀 일찍 하신건가", "여진구 나이도 어린데 연기를 그렇게 잘했나", "여진구 나이, 놀란 백지영도 귀여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