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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이효리 장필순
이날 이효리는 "난 술자리에서 누가 안 마시고 있으면 흥이 깨지니까 싫고 다 같이 마셨으면 좋겠고 나 혼자 취하는 게 싫으니까 다른 사람들도 다 마시는 걸 좋아한다. 친구가 늦게 오면 나하고 밸런스를 맞춰야 하니까 일단 후래자 삼배주를 한다"고 운을 뗐다.
이효리는 "그런데 당시 장필순에게 엄청 혼났다. '뭐하는 짓이냐. 조용히 술자리 즐기면 되는 걸 왜 오버하냐'고 하더라. 그래서 죄송하다고 다신 안 그러겠다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제동은 "내가 그분들을 잘 알고 있는데 그곳에서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건 당신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그분들은 음악 얘기하고 조용히 (술을) 음미하시는 분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그분들은 건배가 없다. 누구한테 술 따라달라고 하는 것조차 강요라고 생각한다. 자기 술병은 각자 앞에 한 병씩 있고 본인이 마시고 싶으면 따라 마신다. 소주 2~3병을 마셔도 마치 차를 마시고 일어난 것처럼 마신다. 이젠 나도 동화가 됐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제동도 "'저 사람 토했나'라는 느낌 들 정도로 토할 때도 조용히 토한다. 뒤에서 보면 되게 서정적이다. 밤바다 파도와 몸이 같이 움직인다"고 설명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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