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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측이 '로맨스가 필요해'와의 차이점을 밝혔다.
김성윤PD는 "정현정 작가가 '로맨스가 필요해'로 유명했다. 그래서 내가 성준 얘기를 했을때 정 작가가 '괜찮겠냐'고 물어봤다. 그런데 나는 20대 배우들의 가능성을 보는데 몇 번의 대본 리딩을 해보니까 성준의 매력을 찾게됐다. 그래서 성준이 남하진 역할을 하게 되면 강태하와 양축이 재밌게 떨어지지 않을까하는 확신이 들었다. 그래서 내가 고집스럽게 성준을 밀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유미는 이 대본을 받기 전부터 결정됐다. 나는 정유미의 연기가 한여름 역을 할 수 있는 대한민국 몇 안되는 여배우라 생각한다. 참 잘됐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드라마가 정유미를 통해 재밌게 떨어질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 같았다"고 전했다.
정유미는 "전작과 작가님도 똑같고 캐릭터도 크게 다르지 않다. 연애에 있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행동하는 면이 비슷하다. 다른 점이 있다면 헤어가 조금 짧아졌고, 가족 구성 정도다. 사실 어떻게 다르게 가야할까에 대한 고민 보다는 내가 가진 목소리와 표현이 비슷한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 남자를 보고 마음을 주는 부분이 조금 다를 거라 생각한다. 그런 마음들이 이 드라마에서 자연스럽게 보여졌으면 좋겠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