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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장어집'
어업허가증까지 있는 장어 맛집은 풍천장어 1인분을 파격적인 가격 9900원에 선사한다고 TV에 소개된 후 대박 맛집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달인'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지역의 유명 맛집이 된 한 장어전문점에서는 도를 넘어선 충격적인 위생 실체가 드러났다. 설거지는 음식물 쓰레기가 가득 고인 물로 세제 없이 하고, 밥그릇은 벌레 사체, 장어 뼈 등 오물의 집합소였다. 식재료 보관 상태 역시 최악이었다.
전직 아르바이트생은 "손님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우리가 본다. 너무 불쌍하다. 그렇게 맛있게 먹는데 그게 다 남이 먹던 거다"라고 폭로했다.
제작진이 찾아가자 식당 주인은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알바생들이 제대로 안 씻어서 장어 뼈가 남아있구나" 등의 말로 넘어가려 했다. 폐수 수준의 더러운 설거지물을 보고도 "수돗물처럼 깨끗하진 않네"라고 헛웃음을 지었다.
또 주방과 냉동 장어가 발견된 냉동 창고에도 들어가지 못하게 막으며 "잘못을 해서 그런다.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올해 6월까지 국내로 들어온 중국산 장어는 총 600여 톤. 자연산 민물장어가 씨가 마른 상황에서 시중 장어전문점에서는 헐값에 들어온 중국산 장어가 버젓이 국내산 이름을 달고 유통되고 있다. 소비자 우롱하는 장어 업자들의 만행이 시청자들을 분노를 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