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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싸이의 신곡 발표가 기약 없이 늦춰지고 있다.
대부분의 가수가 뮤직비디오 촬영 이후 2주 정도면 신곡을 발표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싸이는 말 그대로 '깜깜 무소식'이다.
이와 관련 싸이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곡의 후반 작업이 진행 중이다. 싸이는 신곡을 발표하는 순간까지도 끊임없이 곡과 뮤직비디오를 수정해 완벽하게 만드는 작업 스타일을 갖고 있다"며 "그러다보니 언제 '대디'가 출시될지 소속사는 물론이고 싸이 자신도 모를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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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작업 추세라면 싸이의 컴백은 8월을 넘겨 9월이 될 가능성도 커 보인다.
신곡 준비와 별개로 싸이는 틈틈이 대형 콘서트 무대에 출연해 자신의 진가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시티브레이크 2014'에 출연해 80분간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고 15일에는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YG패밀리 콘서트'에 참가했다. 이어 오는 30일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YG 패밀리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싸이가 신곡 발표만큼이나 특별히 신경을 쓰는 무대는 다음달 19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개막식이다. 엑소, 씨엔블루, JYJ 등과 함께 출연하는 싸이는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엔딩 무대에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최근 개막식 총연출을 맡은 장진 감독과 미팅을 가진 것으로 전해져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 관심을 끌고 있다.
아시아 대표 가수로 성장한 싸이는 45개국에서 온 2만3000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하는 개막식에서 아시아를 하나로 묶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가능성이 크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곡 발표만큼 싸이가 신경을 쓰는 무대가 바로 아시안게임 개막식이다. 장진 감독과 상의해 가장 멋진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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