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혜영이 최근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일명 '얼음물 샤워' 캠페인에 동참하며 1억원을 기부했다.
또 "'아빠 친구 아파요!' '아 그 아저씨~' '아저씨 아니에요, 아빠 친구에요. 아빠 친구 아파서 기도해야 되요' 올해 5월에 우리 막내 하엘이가 아빠를 따라 '박승일과 션이 함께하는 루게릭 희망 콘서트'에 가서 박승일 대표님을 만나고 와서 저녁에 자기 전에 나와 했던 대화입니다"라는 글로 시작된 정혜영이 남편 션과 '승일희망재단'을 위해 작성한 장문의 글이 함께 게재됐다.
마지막으로 "루게릭 환우 분들과 가족 분들, 박승일 대표님, 그리고 사랑하는 남편 션 힘내세요!!"라는 글로 마무리 된 글 끝에는 "혜영이가 쓴 글을 올립니다"라는 션의 코멘트가 더해졌다.
'얼음물 샤워'는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을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중인 모금운동에서 시작된 것으로, 참여자는 얼음물 샤워를 하고 3명을 지목해 또다른 참여를 요청한다. 지목받은 인물이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안하면 1백 달러를 ALS 협외에 기부하도록 돼 있다.
하지만 참여한 대부분은 샤워와 함께 기부에 참가하고 있으며, 션은 지난 18일(월) 가수 팀에게 지목을 받고 자신의 자녀들로부터 얼음물을 맞으며 행복한 마음으로 이를 받아들였다. 션은 얼음물 샤워 이후 지드래곤과 배우 조인성, 해설위원 이영표에게 참여를 권해 국내에도 거미줄처럼 끊임없는 얼음물 샤워 행렬이 이어졌다.
'승일희망재단'의 공동대표인 션은 평소 루게릭요양병원건립기금 마련을 위해 기부 참여를 독려해 왔으며, 아내인 정혜영과 6년째 홀트아동복지회에 매년 1년씩 기부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고, 자전거 종단을 통해 후원자들과 자신의 기부금을 마련해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애써왔다.
따뜻한 마음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션과 정혜영 부부의 선행은 '선행의 아이콘'이자 '내조의 여왕'이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