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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컴백하는 '문화대통령' 서태지의 KBS2 '해피투게더' 출연 결정(본지 9월 23일 단독보도)과 관련해 관심이 뜨겁다.
하지만 서태지 섭외를 위해 '해피투게더' 만이 파격 제안을 한 것은 아니었다. 한 지상파 방송사는 서태지와의 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스페셜 게스트와의 '1대1 만남'이라는 파격 제안을 했을 정도다. 다른 방송사들도 간판 예능프로그램의 포맷을 기꺼이 변경해 서태지를 섭외하겠다고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가장 편하게 이끌어낸다는 유재석이 먼저 서태지의 부담을 덜어내는 토크를 진행하고, 2부 격인 야간매점 코너에서 박명수, 박미선, 김신영, 조세호 등 나머지 MC들과 서태지가 만난다면 훨씬 많은 이야기를 방송에서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더욱이 공백기가 길기로 소문난 서태지는 컴백을 할 때마다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밝혀왔던 만큼, 이번 '해피투게더' 출연 결정은 오히려 예전에 비하면 너무나 평범한 행보라 할 수 있다.
한편 '해피투게더' 측은 "서태지는 데뷔 22년만에 최초로 가수로서 남편으로서 또한 아이아빠로서 한 남자의 삶에 대해 허심탄회하고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한 발짝 더 가깝게 다가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태지와 유재석의 만남은 10월 9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