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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크로스 김혁건
2003년 김혁건과 이시하가 결성한 더크로스는 1집 앨범 'Melody Quus'로 데뷔해 'Don't Cry', '당신을 위하여'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나 김혁건이 2004년 탈퇴하면서 김경헌이 영입됐다.
김혁건은 사고 당시를 회상하며 "당시 내가 오토바이를 타고 있었는데 예측 출발하는 차와 정면충돌했다. 차에 얼굴을 박고 땅에 떨어졌다. 목이 부러지면서 이제 죽겠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혁건은 "복식호흡을 하면서 부모님이 오실 때까지 버텨야지 생각했다. 그 와중에 부모님이 오셨는데 의사가 아버지께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하시더라. 그 얘기를 듣고 부모님 얼굴을 본 후 마음의 정리를 하고 의식을 잃었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의식 회복 후에도 힘들었던 나날은 계속됐다고 한다. 김혁건은 "나와 같은 환자들은 일반인 폐활량의 1/3이다. 경추 손상으로 어깨 아래 모든 근육이 마비되어 장기의 움직임도 어려워졌다. 목소리도 나오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 "1년 동안 1주일에 3번씩 썩은 살을 도려내는 수술을 받았다. 식물인간 상태였기 때문에 초반에만 해도 눈만 뜨고 연락을 하거나 받을 경황이 없었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더크로스 김혁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