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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해철이 수많은 사람들의 염원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과거 그가 묘비명으로 언급한 '민물장어의 꿈'이라는 곡이 재조명 되고 있다.
당시 신해철은 "(나의) 팬이면 누구나 알지만 뜨지 않은 어려운 노래다. 이곡은 내가 죽으면 뜰 것이다. 내 장례식장에서 울려 퍼질 곡이고 노래 가사는 내 묘비명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민물장어의 꿈' 가사에는 "고독의 무게를 참는 것은 그보다 힘든 그보다 슬픈 의미도 없이 잊혀지긴 싫은 두려움 때문이지만 저 강들이 모여 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나 언젠가 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 울고 웃으며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 없이 아무도 내게 말해 주지 않는 정말로 내가 누군지 알기 위해"라는 내용이 담겨있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많은 네티즌들은 "마왕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정말 별세 후 더욱 관심 받나", "마왕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가사보니 별세가 더욱 믿어지지 않아", "마왕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장례식장에서 울려퍼질 생각하니 가슴아파", "마왕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아직도 죽음이 믿겨지지 않아요", "마왕 신해철 별세라니... 민물장어의 꿈 그의 마음이 느껴지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S병원에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수술 이후 통증을 호소해 퇴원과 입원을 반복하며 치료받았다. 하지만 22일 새벽 또다시 통증을 느껴 S병원에 입원했으나 갑작스런 심정지가 발생했다.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됐고, 긴급 수술을 받았다. 이후 신해철은 동공 반사가 없는 의식 불명으로 위중한 상태였고, 끝내 하늘나라로 떠났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