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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국내 팬미팅에서 '조인성표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조인성은 이번 작품에 임하며 자신이 느꼈던 부분들과 '괜사'팀의 끈끈한 팀워크,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주고, 팬들이 궁금해 했던 질문들을 직접 받아 답변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특히, '장재열'의 또 다른 자아로 분했던 '도경수(그룹 엑소 멤버 디오)'의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난 가끔 강우가 보여"라는 재치 있는 멘트로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이광수는 "저에게 일어나는 크고 작은 모든 일들을 형이랑 얘기한다."며, "형한테 물어보면 한 번에 얘길 안 해주는 것 같다. 뭐라고 얘길 해줬다가 다시 전화 와서 생각해보니 '그게 아니었다'고 말할 때도 있다(웃음). 그만큼 고민을 많이 해주시고 나중에 어떻게 됐는지 물어보신다. 개인적으로 감사한 일인 것 같다."고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조인성은 'DJ 장재열'로 변신해 팬들의 특별한 사연을 직접 읽고 상담해주는 '너의 곡소리가 들려' 코너를 가졌다. 조인성을 자신의 남자친구로 믿고 있다는 초등학교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의 사연과 배우를 꿈꾸는 19살 학생의 사연, 그리고 작년 팬미팅 이후 암에 걸렸지만 긍정 마인드를 잃지 않는 한 팬의 사연까지, 모든 고민들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애정 어린 조언과 함께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등 배우와 팬 서로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끝으로 조인성은 "조만간 프로모션으로 해외 팬들에게 인사를 드릴 계획인데, 먼저 인사를 드리게 될 수 있어서 참 다행이다. 내년에 또 만나자. 좋은 추억이 되셨으면 좋겠다"라며 다음을 기약하는 인사를 건넸다.
한편, 성황리에 팬미팅을 마친 조인성은 현재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