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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은희가 아버지와 남편 유준상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사춘기 시절, 고생하는 엄마를 보며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커진 홍은희는 생계에 보탬이 되기 위해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반주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홍은희는 "첫째 동우를 낳고 남편과 우연히 정읍 내장산을 지나가게 됐다. 남편에게 '여기가 아버지 있는 곳'이라고 말했더니 전화해보라고 해서 결국 만나게 됐다"며 "멀리서 걸어오는 모습이 꼭 우리 아버지였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아스팔트 위에서 넙죽 큰절을 했다. 결혼 후 5년이 지나서야 사위와 장인이 대면하게 됐다"며 "아버지가 호탕하게 '유서방! 나는 자네를 많이 봤네' 하는데 눈물이 막 나더라"며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홍은희는 "그 뒤로는 가끔 찾아뵀지만 둘째를 낳은 지 한 달 만에 직장암으로 돌아가셨다"며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한편 홍은희 아버지 유준상 첫 만남에 네티즌들은 "홍은희 아버지 유준상 첫 만남, 아스팔트 위에서 큰 절하다니 대단해", "홍은희 아버지 유준상 첫 만남, 눈물 나네", "홍은희 아버지 유준상 첫 만남, 슬프다", "홍은희 아버지 유준상 첫 만남, 사연 안타까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