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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대표 발라더들이 연이어 컴백하며 겨울 가요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김범수는 21일 0시에 정규 8집 'HIM'을 공개했다. 3년 만에 정규 앨범을 선보이는 김범수는 직접 프로듀싱과 곡 제작에 나서 가수 인생에 큰 전환점을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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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가 파워를 겸비한 보컬이라면 박효신은 감성을 자극하는 발라더다. 오는 24일 새 싱글 '해피 투게더(HAPPY TOGETHER)'를 발표하는 박효신은 지난 3월 발표해 가요 차트를 휩쓸었던 '야생화'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재현한다는 각오다.
특히 '해피 투게더'는 노래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위로를 받고 행복을 느끼길 바라는 박효신의 염원이 담긴 노래인 만큼 감동의 폭은 더욱 클 전망이다. 또 신곡과 함께 준비중인 '15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는 이미 매진을 기록한 만큼 박효신의 신드롬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더욱 거세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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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보이스' 성시경의 컴백도 가요팬들에게는 반갑다. 지난 2011년 9월 발표한 7집 '처음' 이후 3년 만에 발매되는 이번 스페셜 앨범은 성시경표 감미로운 보컬이 겨울 감성을 만나 어떤 결과물을 탄생시켰을지 기대를 한층 불러 모으고 있다.
여기에 성시경은 객원보컬로 참여한 토이의 타이틀곡 '세사람'이 사흘째 9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지킬 정도로 이미 인기몰이가 시작된 만큼 다른 경쟁자들보다 유리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성시경은 12월 초로 예정된 스페셜 앨범에 맞춰 12월 5일부터 7일까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 '겨울'을 연다.
한편 김범수, 박효신, 성시경으로 이어지는 가요계 대표 발라더들의 잇달은 신곡 발표로 올 연말은 발라드가 가요 차트를 한동안 장악할 전망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