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앤, 美서 교통사고로 사망…13살 데뷔해 '제2의 보아'로 인기몰이

기사입력 2014-12-03 15:05


죠앤 교통사고 사망

가수 죠앤(본명 이연지·26)이 추수감사절 전날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결국 사망했다. 향년 26세.

3일 스포츠동아는 고인의 유족과 통화를 나눈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죠앤이 추수감사절 전날인 11월 26일(미국시간)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2일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최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세리토스 카운티에 거주해 온 죠앤은 지난 6월부터 미국의 한 물류 회사 회계 부서에서 일한 것으로 전해진다.

죠앤은 13세 당시인 지난 2001년 작곡가 김형석에게 발탁돼 '햇살 좋은 날'이란 노래로 데뷔했다. '제2의 보아'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은 죠앤은 2002년 SBS 시트콤 '오렌지'에도 출연했다. 하지만 집안 사정으로 가수 활동을 포기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특히 지난 2012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재조명 받았다. 재기의 발판으로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으나,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하고 탈락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다.

이밖에도 최근 죠앤의 오빠 그룹 테이크 멤버 이승현이 지난 9월 중국 여배우 치웨이와 결혼한 것이 화제를 모으며 다시 한 번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죠앤 교통사고로 벌써 가다니 안타까워", "죠앤 교통사고로 결국, 재기도 못 해보고 안타까워", "죠앤 20대에 허무하게 가다니 슬프다", "죠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죠앤 '슈스케4'로 재기했으면 좋았을텐데", "죠앤 교통사고 사망이라니 믿을 수 없다", "죠앤 교통사고 얼마나 심각했길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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