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와 플투가 만났다. 합동 콘서트 'THE 끌림', 최고의 케미 예고

기사입력 2014-12-11 15:12


11일 서울 압구정 일지아트홀에서 플라이투더스카이 & 거미 콘서트 'THE 끌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는 오는 23일부터 25일 3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합동콘서트를 개최한다. 거미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전국 투어 콘서트의 게스트로도 참여한다.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압구정=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4.12.11

14년 지기인 대한민국 감성 보컬리스트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무대에 선다.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의 합동 콘서트 'THE 끌림'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이미 각자의 공연에서 최고의 찬사를 받았던 만큼 이번 합동 공연에 쏠린 관심은 더욱 클 수 밖에 없다. 때론 애절하게, 때론 파워풀하게 세 아티스트가 펼쳐낼 환상적인 하모니는 2014년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할 최고의 콘서트이자 잊을 수 없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전망이다.

공연 타이틀인 'THE 끌림'은 연인, 친구, 가족 등 사람에 대하 끌림부터 사물, 장소,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끌림까지 지금 이순간에도 서로 혹은 무엇에게 이끌리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응원과 위로의 노래를 들려주고자 하는 아티스트들의 바람을 담았다.

환희는 "살짝 작업 중인 남녀 관객들은 우리 공연을 보며 서로에게 '끌림'을 느끼고 커플이 되어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를 위해 환희, 브라이언, 거미의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기존 곡의 재해석,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의 환상적인 하모니 등 '따로 또 같이'하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14년 지기로 알려진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가 공식적으로 처음으로 함께하는 무대여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오랜 시간 동안 친구이자 동료로서 함께 소통하며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성장해 온 세 사람이 만들어내는 음악적 케미스트리가 벌써 음악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11일 서울 압구정 일지아트홀에서 플라이투더스카이 & 거미 콘서트 'THE 끌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는 오는 23일부터 25일 3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합동콘서트를 개최한다. 거미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전국 투어 콘서트의 게스트로도 참여한다.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가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압구정=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4.12.11
앞서 지난 7월 환희와 거미는 KBS2 '불후의 명곡2-여름 특집1탄'에 동반 출연해 '별이 진다네'를 열창하며 완벽한 듀엣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또 거미는 올해 진행된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전국 투어 콘서트의 게스트를 자청하여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환희는 "14년을 알았는데 그동안 한번도 같이 공연을 안한 것은 오히려 늦은 것 같다"며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을 때 객석의 반응이 너무 좋아 같이 공연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해 먼저 제안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거미는 "혼자 막연하게 플라이투더스카이와 함께 공연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환희 씨가 먼저 제안해 줘서 막힘없이 성사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브라이언은 "우리 팬은 여자분들이 많아 여자 가수와 함께 공연을 하는 것에 좋은 반응이 없는데 거미 씨와의 공연은 다들 반겨 주셔서 기분 좋게 준비를 하고 있다"며 웃어보였다.

콘서트를 앞두고 11일 서울 압구정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는 이번 합동 공연에 대한 기대를 더욱 크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거미, 환희, 브라이언은 기자회견 내내 서로의 무대를 칭찬하는가 하면 환상의 하모니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강렬하고 깊은 울림의 음악으로 관객들을 끌어당길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의 합동 콘서트 'THE 끌림'은 서울 공연을 가진 뒤 대구, 부산, 인천 공연을 이어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