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녹내장 진단에 시청자 "삼둥이 누가 지켜"...소속사 "심각한 정도 아냐"

기사입력 2014-12-16 01:37



송일국 녹내장 진단에 시청자들 "삼둥이는 누가 지켜"...소속사측 "심각할 정도는 아냐"

송일국 녹내장 진단에 시청자들 "삼둥이는 누가 지켜"...소속사측 "심각할 정도는 아냐"

배우 송일국의 녹내장 판정에 시청자들도 놀란 가운데 소속사측이 송일국의 상태를 전했다.

15일 송일국 소속사 한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의 눈 상태에 대해 실명이 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송일국이 당시 녹화 다음 날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았다"며 "검사 결과 실명 위기를 걱정할 만큼 심각한 정도는 아니었다. 송일국 역시 정밀검사 결과 후 안도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14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안과에 찾아가 시력 검사를 받는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둥이의 눈 검사를 마친 후 결과를 듣기 위해 진료실을 찾은 송일국은 "대한이는 약간 근시가, 만세는 난시가 발견됐다"는 결과를 듣고 머리를 감쌌다. 자신과 아내 모두가 눈이 좋지 않기 때문. 송일국은 "내가 약간 녹내장이 있다. 1년 전 검사를 했는데 안압이 높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의사는 송일국에게 간단한 검진을 해 볼 것을 권했다. 이후 의사는 "시신경 손상이 있어 보인다. 치료가 급한 편"이라면서 "현미경 상으로 시신경이 80%정도 손상된 것 같다"고 충격적인 상태를 밝혔다. 이어 "녹내장이 진행중이다고 가정을 한다면 약물 치료를 안 하면 5년에서 10년 사이 실명하게 된다"며 "그러나 약물 치료를 하면 30년 이상 버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결과에 송일국은 깜짝 놀라며 "내가 환갑이 돼서야 아들들이 대학에 들어가는데 그 때 시력을 잃으면 어떻게 하냐, 정말 큰일 난다"며 갑갑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송일국은 "그 순간만큼은 울컥했다"면서 '괜찮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한참을 말없이 있다가 "건강해야죠"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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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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