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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장수원, "괜찮아요? 미안해요" 명대사 또 탄생할까?
16일 tvN 측에 따르면 오차장(이성민 역)에는 개그맨 황현희, 안영이(강소라 역)에는 장도연, 장백기(강하늘 역)에는 황제성, 김동식 대리(김대명 역)에는 이진호, 한석율(변요한 역)에는 이용진이 각각 캐스팅됐다.
백 PD는 "'미생' 패러디 드라마를 만든다고 했을 때 장수원 외에는 장그래 역을 생각해본 이가 없었다. 장수원의 연기가 늘고 있어 초심을 잃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는 "임시완과는 사뭇 다른 로봇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미생'이 올 하반기를 대표하는 드라마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섬세한 묘사, 코믹한 설정을 통해 새해 초부터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웃음을 전달해드릴 수 있는 드라마로 인사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장수원은 작년 방송된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시즌2' 86회에 출연해 레전드급 발연기를 선보였다. 극 중 그는 "어디 다친데 없어요? 괜찮아요? 많이 놀랐죠? 미안해요" 등의 대사를 또박또박 말투와 감정 없는 얼굴로 처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 출연 후 장수원은 '발연기' '로봇연기' 등의 수식어를 달고 다녔지만, 오히려 인지도 및 호감이 상승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