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이진아, 그레이스 신, 존추, 김동우에 이어 죽음의 키보드 조의 랭킹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지난 번 오디션 때 박진영 양현석에게 혹평을 받았지만 유희열의 와일드 카드로 살아남은 홍찬미가 무대에 섰다.
유희열은 "안테나 밀착오디션을 받았는데 밀착오디션 때 많이 우셨다"라고 말했다.
밀착오디션 당시 홍찬미는 이승철의 '서쪽하늘'을 선곡했다. 그는 "무슨 노래를 불러야 할 지 고민을 많이 했다. 지적을 받아 평소에 잘 부르지 않는 노래를 준비했는데 걱정이다"라고 말했고 노래를 들은 뒤 "이건 아닌 거 같아"라고 말했다.
이어 홍찬미는 "20대인데 42살의 창법을 하고 있어서 이 선곡방향은 완전히 안된 거 같다. 다음 라운드에 올라가는 것도 중요한다 잘할 수 있는 걸 해라. 이건 나중에 더 후회될 거 같다. 왜 내가 그때 내 스타일을 버렸을까 그런생각이 들 거 같다. 심사에 내 인생과 스타일을 다 바꿀 필요는 없다"라고 일침했다.
유희열은 스튜디오에서 "우리들의 만족보다 찬미 씨의 만족이 더 좋은 거 같다"라고 말했고, 양현석은 "본인의 만족이 상대방의 만족 때문에 만족되는 경우도 많다"라고 뼈 있는 말을 남겼다. 결국 홍찬미는 눈물을 흘렸다.